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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6 19:47:04
Name 싸이코샤오유
Subject 바람의계곡 프리매치 - (결과있어요)
방금 바람의계곡 프리매치경기가 끝났습니다.

레퀴엠(?)으로 맵을 잘못 듣고 연습 못하고 온 이윤열선수와
제대로 알고 온 전태규선수
테란의 원사이드한 경기(엄재경해설의 말씀 인용) 승리로 보였습니다.

제 자신이 경기에 대한 분석 한다는것은 제가생각해도 우스운 일인지라 ㅇ_ㅇ;;; 아무튼..
이윤열선수는 안정적으로 초반 언덕방어 병력을 뽑은후 멀티를 자연스럽게 가져갔고
전태규선수는 빠른 1드라군 2질럿 드랍 직후 빠른 리버로 견제를 들어갔습니다만.
이윤열선수가 초반에 착실히 뽑았던 탱크,골리앗에 의해 아무런성과(SCV1기)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후 .. 멀티 먹으면 머신되는 이윤열선수 ..약간의 실수 (드랍쉽 2기 중간에 잡힘)가
있었지만 압도적인 물량으로 프로토스의 미네랄멀리, 섬멀티, 본진을 누벼가며
마지막으로 대박마인 세레모니를 펼치며 전태규선수 GG..

전태규선수의 빠른리버가 아무 소득 못 얻은것이 폐인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원사이드
했던 경기었습니다. (리버와 셔틀은 살았다면 개인적으로 망한농사는 아니라고 생각..)
또한 이윤열의 빠른 앞마당이 승리요인이라고 생각하기에도..  너무 자연스러운 앞마당..
(때론 드랍쉽을 그냥 주는 여유까지..)

처음 바람의계곡을 접했을때 저는 "드디어 기다렸던 맵. 꼭 쓰이기를"
몇몇분들이 완강한 반대를 하는 게시판 분위기 속에서도 저는 "그래도 쓰여야지 저런 좋은맵을.."

2000년부터 보아온 스타크래프트 방송이었지만..  이처럼 프로토스가 방법없어보이는
경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스타리그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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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04/04/16 19:49
수정 아이콘
프리매치의 의도가 제2의 패러독스를 만들지 않기 위한거라면 절대 쓰여서는 안됩니다.
Godvoice
04/04/16 19:5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로도 바람의 계곡은 충분하리라 보입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16 19:52
수정 아이콘
으음.. 디자인과 밸런스는 언제쯤 완벽할수 있을것인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너를
04/04/16 19: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의 경기로만 판단하면 안되는 것은 이윤열 선수가 공식랭킹 "1"이라는 숫자를
붙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전태규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 비해서 "못한다", "떨어진다" 이런건 아닙니다. 맵의 영향도 있겠지요.

Q> 만약 최상급의 테란이 아니라면?
그녀가 나를 보
04/04/16 19:53
수정 아이콘
분명 드랍쉽2기를 잃고도 여유있는 경기라면..
더구나 상대가 대테란전 극강 전태규선수라면야...
진짜 할말 다했죠..
드론날다
04/04/16 19:56
수정 아이콘
최수범 vs 김성제 최수범 승
나도현 vs 박용욱 나도현 승
이윤열 vs 전태규 이윤열 승
비록 겨우 세경기 밖에 안했지만 정말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힘들어 보입니다.
엄마쟤흙먹어
04/04/16 19: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상대로는 전태규 선수가 더 많이 이기지 않았나요?; 아님말구~-_-
싸이코샤오유
04/04/16 20:00
수정 아이콘
그냥 경기 후 느낌은 "꼭 이윤열이 아니더라도 .." 이런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Dark..★
04/04/16 20:04
수정 아이콘
해설진의 당황스러움이 방송중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밸런스는 어제의 경기로 이미 충분히 무너진 것 같았고..
오늘의 경기로 확실하게 도장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겠다는 아닐한 생각이 이런 결과를.. 저도 그랬지만;;)
무엇보다도 이미 맵 선정이 끝난 프로리그가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그래도너를
04/04/16 20:05
수정 아이콘
전태규 vs Terran 역대전적 69/58 - 54%
이윤열 vs Protoss 107 / 57 - 67%

전태규 선수의 최상급 (물량형) 테란과의 전적
vs 이윤열 역대 전적 7:11 (열세)
vs 서지훈 역대 전적 5:5
vs 최연성 역대 전적 1:1
vs 김정민 4:10 (열세)

전태규 선수의 최상급 (전략형) 테란과의 전적
vs 임요환 7:5 (우세)


일반적으로 최상급 물량전이나 전략형 테란에는 강한 면을 보이지만
정석류 테란으로 분류되는
이윤열 - 김정민 line의 꾸준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하는 테란에는 약하다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김정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스타일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은데요;;
예전과 비교 했을 때 김정민 선수도 이윤열 선수의 강점을 흡수하긴 했지만 이윤열 선수도 상당 부분
김정민 선수의 강점을 받아들였다고 봐야합니다
정용욱
04/04/16 20:05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가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네요.

어떤 게시판에 테그 느린 테란에 테그 빠른 플토가 피해줄 수 없다면, 경기 끝난거 아닌가라는 평이 있던데..심히 공감입니다.

맵의 평가 기준은 밸런스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네요.
카이레스
04/04/16 20: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좀 더 이겼을 겁니다^^; 저도 아니면 말구-_-
크로캅
04/04/16 20:10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테란이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더군요. 딱히 이윤열 선수가 뭔가 보여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전태규 선수도 보여준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극강의 테란,프로토스 유저가 만나 일방적인 경기결과가 나왔다는 건 뭔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후아^^;;
04/04/16 20:16
수정 아이콘
연습도 안하고 나온 이윤열선수가 연습하고 나온..거기다 상대가 전태규임에도 불구하고 원사이드한 경기를 펼쳤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만..
김평수
04/04/16 20:33
수정 아이콘
토스게이머가 테란게이머들에게 반농락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바람의계곡에 대한 저의 입장도 바뀌었습니다.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토스 이기는것 만큼이나 토스나 저그가 테란이기기 어려워보이더군요.
반면에 토스가 할만한 레퀴엠, 지난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재밌는경기가 많이 펼쳐지네요.
04/04/16 20:37
수정 아이콘
바람의계곡+남자이야기 라면 테란 우승 확률 80% 정도가 아닐까요?
레디삐~*
04/04/16 20:49
수정 아이콘
전유님// 그 확률 떨어뜨릴 방법이 있습니다.. 바람의 계곡과 남자이야기에선 테테전만 하도록 압력을 넣으면... +_ +
04/04/16 20:57
수정 아이콘
맵이 디자인은 참신한데 밸런스가 영 안맞네요. 머랄까.. 요리에 막 브로컬리로 장식하고 토끼모양으로 사과깎고 무로 사람모양 만들어 올려놓고 했는데 간이 소태라고 할까..
뻑난 CD
04/04/16 21:0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레퀴엠이랑 머큐리가 채택됐으면 좋겠네요..
GrayTints
04/04/16 21:10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없는 경기였습니다.
김평수
04/04/16 21:14
수정 아이콘
저도 레퀴엠과 머큐리가 괜찮은 듯 싶네요.
슈퍼백수
04/04/16 21:18
수정 아이콘
전부 원사이드한 재미없는 경기였습니다.
이번에 이윤열선수 머큐리에서 경기하는줄 알고 나왔다던데
전태규선수와 상의 끝에 바람의 계곡에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원사이드하게 경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 의견 대다수가 테란종족에 좋다고 했습니다.
바람의 계곡 밸런스에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백수생활
04/04/16 21:20
수정 아이콘
딴맵아무맵이나 넣는건 상관없습니다,,,--;;바람의 계곡은 절대 안되겠더군요,,,(1경기를 본 소감,,) 테란에게 조금 유리해서 선수들의 노력으로 극복할 문제가 아니더라구요,,,완전 테란맵 그자체...!!!
패러독스에서 대플토전 저그의 암울=바람의 계곡에서 대테란상대의 플토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것 같습니다,,,
드림씨어터
04/04/16 21:20
수정 아이콘
음.. 오늘 해설진들이 굉장히 조용했죠. 확실히 본선과 차이가 있더군요. 그것때문에 모든 경기들이 약간 루즈하게 진행되는거 같더군여.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내용이 본선에서 열렸다면 엄청흥분한듯한 해설과 관중들도 손에 땀을 쥐며 봤을만한경기도 많았죠. 본선에선 더더욱 멋진 경기가 펼처지길 바랍니다.
Dark..★
04/04/16 21:25
수정 아이콘
게르니카와 더불어 레퀴엠이 선정되길 바랍니다.
보여줄 것이 너무나 많은 두 맵인 것 같습니다.
김은종
04/04/16 21:2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공식 대 테란전 1위 전태규 선수가 다른맵에서 초반 드랍쉽 2기잡았을경우 진다는 생각은 솔직히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아무리 이윤열선수이더라도 이윤열선수도 테란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전태규 선수가요. 바람의 계곡은 정말 칭찬속에 가려져있는 벨런스의 파괴를 무시할수 없는 맵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극강 최강 최고의 테란이라고 하더라도 오늘같은 경우에 다른 맵이었다면 결과는 암울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류연
04/04/16 21:32
수정 아이콘
머큐리랑 레퀴엠은 게임 양상이 약간 닮은 것 같더군요. 게르니카가 꼭 들어갔으면 합니다.
clinique
04/04/16 22:21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은 예전 네오블레이즈만은 못하지만 만만치 않은 테란맵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04/04/16 22:27
수정 아이콘
그래도너를님//최상급테란을빼놓고 밸런스를논하시는것은 이치에맞지않다고생각합니다.랭킹1위 이윤열선수지만 종족밸런스가 프로토스>테란
인상태에다가(물론이윤열선수에겐 밸런스는무의미하다고생각합니다만)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4강플토 전태규선수를 연습량도전태규선수보다부족한 이윤열선수가 원사이드하게 밀어버리는 경기는
전태규선수의운영자체에도 문제가있었겠지만 맵의영향이
너무나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테란맵이
나오는것같아서 테란강세의 요즘판에 걱정이군요
굿바이키스
04/04/16 2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상한게 있는데요. 어제 예고할땐 분명 첫경기가 머큐리고 두번째 경기가 바람의계곡이였거든요. 방송이 잘못나간건가요? 아니면 어제 오늘사이에 바뀐건가요? 게인적으로 바람의계곡에서 강민선수의 경기를 내심 기대했었는데..ㅠㅠ
굿바이키스
04/04/16 22:35
수정 아이콘
수정>>게인적으로 → 개인적으로
04/04/16 22: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투표를 통해서 정해지는게 아닌가요? 온겜이 바로 지난시즌처럼 독자적으로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다수에 의한 투표로 정해지는 맵에 대해서 쓰여야하니 말아야하니, 하는거는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맵이 안좋다면 분명히 반대표가 많아질꺼고, 긍정적이라면 찬성표가 많아질껍니다.

일단, 두고봅시다.

시청자만 투표하는게 아니라,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의 의견도 최대한 수렴이 된다고 알고있으니까요. 정 안좋다면 투표에서 잘 나와도 쓰이지 않게 될테니까...
04/04/16 23:18
수정 아이콘
투표결과는 참조정도로만 쓰인다고 오늘 언급하더군요..
04/04/17 00:03
수정 아이콘
보다잤는데;;
퍽퍽X2349809234
이런;;;
곽봉효
04/04/17 00:17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도 사실 중앙 선점=승리 라는 공식을 억지로 유도하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테란 vs 플토 전에서 중앙 선점을 플토가 하더라도 테란은 시즈 탱크로 중앙에서의 플토의 견제를 무리 없이 막아낼 수 있으므로 (ex:최인규 vs 한동욱) 사실 집착할 필요가 없는 땅이지만 플토나 저그가 테란에게 중앙을 내줄 경우 절대 가스멀티는 할 생각을 말아야 하는 맵으로서 중앙 선점이 이 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맵 제작자 분과 해설자 분의 설명은 틀린 것이죠. 가난한 그러나 본진만은 부유한 맵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중앙은 단지 대 테란전에서 플토와 저그에겐 언덕일 뿐 장악해도 별 실익은 없으나, 장악 당하면 난리나는 그런 땅이었죠. 바람의 계곡도 중앙 가스 멀티들은 테란을 제외하곤 먹을 방벅이 없습니다. 일단 초반에 먹어놓으면 타 종족이 견제할 수단은 있어도 파괴할 방법이 없거든요. 왜냐하면 테란에는 가장 사거리가 길고 고저차에 상관없이 공격할 수 있는 공성병기가 있어서 "한 지역의 장악"이란 의미를 "사실상으로 실현" 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족은 방어하려는 자세 자체를 버려야 됩니다. 포톤+하템이든 성큰+럴커든 시즈 탱크에는 뚫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테란을 상대로 방어 타워에 대한 투자 자체가 바보 짓이죠. 특히 등 뒤에 언덕이 있는 경우는 더하죠. 일단 테란이 장악한 지역에 대해서는 타종족은 견제만 가능하지 파괴는 불가능 합니다. 대규모의 병력의 힘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뚫는 방법과 '초고'테크 유닛만이 파괴의 방법일 뿐이죠. 즉 초반부터 먹을 수 있는 '견제 가능한 언덕이 있는' 중앙 멀티는 테란을 위한 땅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곽봉효
04/04/17 00:24
수정 아이콘
맵제작자로 유명한 김진태 님에 대한 '라그나로크를 만든 제작자'라는 수식어는 계속해서 이어져 갔죠. '비프로스트'를 만든 사람이지만 동시에 '라그나로크'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는 기억.. 사람들 잊지않습니다. 이 맵이 쓰이면 장담하지만 라그나로크 패러독스에 이은 또다른 극단적 밸런스 붕괴맵이 될것이고, 제작자 분에게는 항상 '바람의 계곡을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따르게 될겁니다.
swflying
04/04/17 01:51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 제발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바람의 계곡 쓰이면 테란 우승한다에 올인입니다;; 프로리그에 이미 쓰였는데; 걱정되는군요. 같은 종족 연속 못나온다면.. 바람의 계곡에 테란 차라리 내보내고 다른맵에 다른종족 쓴다..
이렇게 되버려서
바람의 계곡: 무조건 테테전
다른 맵: 테란 제외 두종족 대결

이렇게 될까 두렵군요..
04/04/17 02:11
수정 아이콘
투표 결과는 참고정도만 하는겁니다.
투표를 통해서 맵을 선정하는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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