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2입니다......

밑에 글들보니 다들 공부가 최고,결국 어른되면 다 안다,가장 쉽게 성공하는

길이 공부다 이런글들.......

물론 다 맞는 얘기고 동감하는바입니다.하지만........왜 저런 글들을 보는

제가 슬퍼지는 이유는 뭘까요.......

공부,도대체 현재 사회에서 아무 활용도 없는,결국 어른가서는 다 까먹고

실제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것과는 관계없는 것들을 왜 배워야하는가?

1950년대 승만이정권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 공부만을 해왔죠.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주입식 강제 엘리트 모든 범위에서의 최고를 만들려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뭐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청소부

가 꿈이라면 청소에 대해 열심히 연구(?)한다던지)그런 일들을 학교에서

개발하도록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미 쉽게 성공할수 있는 길은 저는 스스로 포기했습니다.혹,지금 노력한다면

평범하게 직장들어가서 안정되게 살아갈수 있겠지만 역시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살아간다는게......더 행복하다고 생각될듯 싶네요.

비록 꿈을 접더라도 안정되고 평범하게 살아갈것인가,아니면 자신의 꿈을 향해서

비록 실패해서 어쩌면 지하철 노숙자가 되더라도 한번 나아갈것인가.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두가지 선택(아니 한가지 더 있군요.외국으로 떠나는것;;)

을 하게 만드는 이유......아직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교육법을 바꿔서 기본적인 소양을 초급학교에서 가르치고

상급학교부터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개발하면 안 될까요?

초등 중등 고등 끝없이 공부해서 대학가는 시간.......너무 아깝지 않은가요?

공부한것은 필요한 부분 빼고 다 사라질 내용들인데...........



ps.음.......;;;;;남자라면 한번 꿈을 향해 달려보는것도........(그러다 망하면...;;;아무도

책임 못 지겠다만;;)


ps2.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를 10년 후의 어른이 된 내가 저 때는 참 어리석었지

....그런 말은 절대 안할겁니다.후회할 필요도 없는거니까.


ps3.아아~~~그나저나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어떤 걸 해야 할까........?

역시 내가 제일 잘 하는걸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