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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0 15:09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본진해처리=필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초반에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 더 늘어난 것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그 카드가 강력해진다면 저그는 분명 강해질 수 있습니다.
04/04/10 15:15
기요틴은 테란에게 개방형이라는 시련을 주었고
이 맵은 앞마당이 어렵다는 시련을 저그에게 주었습니다. 으음.. 박성준, 박태민, 변은종 선수의 대처가 기대되는군요
04/04/10 15:20
아케론이 멀티수만 가지고 그랬다기 보단..동선은 긴데 가까워서..
즉 공중유닛은 거리가 가깝고 지상유닛은 거리가 멀죠.. 이런것땜에 뮤탈로 계속 시간끌고..그리고 미네랄 필드 뒤쪽 공간이 넓어서 러커 견제도 쉬웟구요..그런여러가지 요소들이 포함되잇어서 그랫던거 같습니다.
04/04/10 15:22
모험수이긴 하지만 아래 글에서도 밝혔듯이 게르니카 꼭 쓰여졌으면 합니다.
더 이상 T vs Z 경기는 없지만 선수들간 자체 연습 경기를 통해서 가능성을 발견해줬으면 하는군요. 서로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멀티가 있는 맵보다는, 아예 멀티가 힘든 맵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04/04/10 17:11
테란한테 연전연패 후 파해법을 찾았을 때는 이미 8강에 저그유저는 한명도 안남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단순하게 생각해서... 남자이야기나 노스탤지어...둘 모두 balance가 어느 정도 유지되거나 테란쪽으로 약간 기우는 맵입니다...여기에 게르니카까지 넣어서 저그를 압박하게 된다면 정말 너무 불공정한 처사가 아닐까요?
04/04/10 17:14
그리고 저그가 앞마당 먹고 시작해야하는 필연을 버려야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맵의 유불리를 떠나서 저그가 상대종족이랑 본진플레이로 이기기에는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발전해버렸습니다...-_-
04/04/11 06:54
부자저그,수비저그 하고 싶어서 하겠습니까......
저도 98년부터 03년까지 저그 유저였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곧죽어도 테란을 못이기겠더라구요...... 그래서 테란으로 바꿔서 제2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그 입장에서는 라바 늦게 나와, 스포닝 비싸, 히드라 덴도........... 예전의 6드론저글링, 땡히드라가 보고싶습니다. 저그가 부자스럽게 하고 싶어서 하겠습니까........ 요즘 홍진호 선수도 막히는 판국에.....
04/04/11 23:01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아서 저그에게 새로운 해법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본진플레이라는 하나의 측면에만 안주하지 말고..여러가지 방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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