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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1 00:50
헉... 귀를 막고 종을 치면... 혹시 손이 3개??? 음.. 역시 신비 인물 이시군요....
"사실..저는 제귀를 막고 종을 치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머리만 숨기는 곰일지도요. 으하하하하" 표현이 재미 있군요... "으하하하하" 까지도...
04/04/11 02:58
천장지구... 한때 많은 여인네들에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 영화..
많은 사람들이 천장지구 하면 오타바이 질주하는 바람에 흩날리던 웨딩드레스를 기억합니다만, 전... 왜! 어찌하여! 유덕화가 가스통을 머리에 얻어 맞고 쌍코피흘리는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참말로... 낭만이 부족한가봅니다.^^; 멜로쪽 보단, 한쪽 어긋니에 성냥개비 질근 물고 바바리코트에 머플러 휘날리며 양손에 권총들고 냉소적인 미소를 흘리던 윤발이 오빠식의 액션스탈을 더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옛날 홍콩느와르.. 참 재밌었는데... 어렸을때라 재밌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때 한참 누가 최고로 멋있는지 주윤발이냐 장국영이냐 유덕화냐 이런 것 같고 싸우고 그랬었는데.. 키득 헉! 연상작용 그만-_-;
04/04/11 08:50
망상의 끝은 동해구요.
귀를 막고 종을 치는건 요가하면 됩니다. 발로 귀막고 종치기 기술.. 천장지구, 노자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이죠.^^ 잊고 살기보다 한발 떨어져 계시겠죠. 결국은 부딪힐 문제지만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바라보는 마음이 참 필요하더라구요. 공상의 나래를 피는건 저도 진짜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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