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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15:19
포르테에는 역시 전상욱 선수, 레퀴엠은 박용욱 선수, 알포인트는 박태민선수가 나올거 같습니다.
요즘 임요환선수가 알포인트에서 굉장히 성적이 좋으며, 또한 5경기에 자주 등장했던 전례로 보아 GO팀이 이재훈선수나 서지훈선수를 5경기에 배치할듯하여 위에 구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티원 이겼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05/07/19 15:23
임요환 vs 마재윤, 박용욱 vs 서지훈 , 박태민 vs 이재훈 ,전상욱 vs 변형태..
이 라인업이 펼쳐진다면 티원의 승이 예상 되구요. 마재윤 vs 박용욱, 서지훈 vs 임요환, 그외.. 이 정도라면 지오가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엔트리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이 이긴다는...
05/07/19 15:27
에이스결정전으로 간다면 아마 t1은 박태민 go는 서지훈으로
나올것입니다. 거의 90% 확실.. +_+.. 수요일날 예언이 맞나 안맞나 봐요 흠.. 근데 에이스결전전까지 안가면 어떻하나 - -
05/07/19 15:57
어제 경기는 2003에버때 결승때에 한빛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그때 한빛의 생각은 단순했죠... 박정석/강도경 팀플은 절대 깰수 없을것이고.. 박정석/박경락/나도현/변길섭이 포진한 개인전은 어떻게 배치를 해도 최소 2승은 따줄것이다.. 따라서 우승은 무난할것이다.. 이런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다가 대패를 했던 한빛.. 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GO의 개인전이 강하다고는 하나.. GO에 약한 팀플에게 우리 팀플이 질리가 없다..(강도경선수 경기전 인터뷰만 봐도 한빛에 이런태도를 쉽게 파악할수 있었죠.) 김준영/박대만/김선기가 출전하는 개인전에서 최소 1승 잘 하면 2승은 해줄것이고.. 4:2정도로 무난하게 이길것이다.. 이런마인드로 경기를 준비했었죠... 어제 엔트리 싸움은 사실 무난했습니다... 이재훈/박대만이 각각 저그를 상대했으니까 비겼다 치고.. 알포인트에 김선기/서지훈선수 역시 서로 테테전을 생각하고 나온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비긴 엔트리 싸움은 한빛에게는 패배를 의미합니다.. 지난 2004스카이때처럼 틀어짐에 미학을 엔트리싸움에서 발휘하지 못한것이 한빛에 가장큰 패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플토/저그 조합이 최고라고 끝까지 고지식하게 플토/저그를 밀다가 막판에 피봤던 한빛스타즈... 이런 테란/저그조합이 최고라고 생각하는지 무슨일이 있어도 테란/저그로 밀어붙이더군요... 한빛!! 틀어짐에 미학을 보여주세요.. 그것이 한빛이잖아요..
05/07/19 16:03
임요환 vs 서지훈 or 이재훈;;
이 구도만 안 나오면 T1이 압승을 거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나 만약~ 임요환 선수가 위의 두 선수마저 꺾는다면 최근 물오른 포쓰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 받겠죠^^;
05/07/19 16:08
지오는 정말 알수없는 팀이네요. 왜 이런팀이 아직도 스폰없이 활동하고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 내 최대의 미스테리입니다. 덜덜덜;;
05/07/19 16:17
박경락선수는 은퇴한 건가요?
한빛은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2004년 7월. 박경락선수에서 시작해서 나도현으로 끝을 맺고 한빛이 승리했었던 광안리.... 정말 저를 미치게 만들었던 한빛인데 ㅠ.ㅠ
05/07/19 16:19
글쎄요.. 임요환 선수는 이미 마재윤 선수에게 루나 가로방향에서 패한 기억이 있죠.. 물론 그땐 전략이 실패한게 컸지만요..
마재윤vs임요환 구도가 된다고 해도.. 임요환 선수가 쉽게 이긴다고 보기엔 어려울꺼 같습니다.
05/07/19 16:20
티원팀 최악의 시나리오 이렇게 되고도 티원이 이기면 티원은 진짜 엔트리 제비뽑기로 짜고 나와도 된다.. 1경기 이재훈vs임요환,3경기 서지훈vs박태민,5경기 전상욱vs마재윤,7경기 이주영vs박용욱
05/07/19 16:21
개인적으로 요환선수가 서지훈, 이재훈선수중의 한명을 극복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박서의 활약이 티원 진출에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05/07/19 16:32
좋은 분석글 잘 봤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서지훈, 이재훈선수에게 약하다고 들었지만 워낙 희한한 선수다보니... 개인전 한경기정도는 확실하게 챙겨줄 수 있다고 봅니다. 두팀다 좋은 팀이다 보니 어느팀을 응원해야할지... 그냥 개인전은 종족 상성상 뒤지는 팀을 응원할랍니다 ㅠ,.ㅠ; (근데 프로리그 준플, 플옵, 결승전은 어느 방송사에서 중계하나요? 준플은 온겜이고 플옵도 온겜으로 아는데... 만약 결승을 엠겜에서 중계한다면 온겜만 나오는 집에선 결승을 못보는건가요? ㅠ,.ㅠ;)
05/07/19 16:34
쫑언님/ 그럴 일은 없겠지요 ^^ 여기 사람들이 즐기는 것뿐인데요~
임요환 선수가 서지훈, 이재훈 선수와 맞상대 하는 일은 티원의 선수가 임요환 선수만이라면 모를까, 팀으로서는 피하고 싶은 일일 겁니다. 유리한 엔트리를 짜는 것도 프로리그의 묘미지요~
05/07/19 16:38
테란이라면 이윤열도 무섭지않은 이재훈선수, 엠에스엘 결승에 오른 마재윤선수, OSL 3,4위전에서 박태민선수를 제압한 서지훈선수라면 티원팀에 개인전에서도 그다지 뒤지는것 같지않군요. 팀의 주축이었던 박태민,전상욱선수를 티원으로 보냈고 그 둘이 상대팀의 주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지오팀은 정말 그 끝없는 저력을 알수없는 팀이네요. 이번 스카이프로리그에서 가장 개인전이 막강한 두 팀이 붙는것같네요. 가능하면 7경기까지 갔으면 싶고, 에이스결정전에는 마재윤 박태민이 될 가능성도 있는것같네요.
05/07/19 16:51
KTF팬임에도 불구하고 어떤팀이 어떻게이길지 제일 궁금한 경기가 이경기네요. 누가 이기든 정말 한경기한경기 대박경기가 나올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양팀 벤치 머리싸움이 치열하겟네요. 농담입니다만 주훈감독님의 장담은 없었으면하는...괜시리 제노스카이를 가장잘 이해한 선수가 떠올라서.^^;;
05/07/19 17:09
으음. 에이스 결정전에서 서지훈 선수를 내보리란 생각은 T1팀에서도 할 수 있을 테고, 조규남 감독은 그런 T1팀의 허를 찔러 마재윤 선수를 내보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05/07/19 18:03
글쎄요. 모두가 저렇게 나오면 티원이 진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저 대진을 피할까 생각하고 있을 때 티원은 정면으로 저렇게 치고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특이한 오더로 유명한 팀이니까요.
05/07/19 18:16
엔트리싸움에서 말리면 한도 끝도 없이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작년 광안리에서 티원이 한빛에게 무너진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엔트리싸움에서의 완패였지요..
05/07/19 18:53
나에게로떠나는여행//Go정도면 정말 큰 스폰서를 구해야지요 ^^ 어느 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그 포스가 더 막강해 보이는데요..
이번에 내심 광안리 빚도 있고 지오도 무섭고 해서 한빛이 올라오길 바랬는데 결국 지오가 올라왔네요... 한빛 열심히 응원했는데 ㅠㅠ
05/07/19 19:25
저도 에이스 결정전은 마재윤 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여튼 지금까지 너무나 잘해준 GO.
내일도 믿고 지켜보렵니다. GO 화이팅!!!!!
05/07/19 23:29
개인적 천적구도가 확실한 두 팀인 만큼... 라인업 구성에서 이득을 보는 팀이 유리해지는 분위기가 될 것 같군요..
T1팬 입장에서 아까 김홍진님이 쓰신 경우같은 최악의 경우만 안나온다면 무난히 올라갈 것 같습니다.. 한 4:2정도? 키플레이어는 박태민과 서지훈이 되겠군요.. (둘이 붙는다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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