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20 01:05
사실 세상에 완벽하고 영원한 건 없습니다.
다만, 그 절대적인 것에 가까워 질 수는 있겠죠. 현재까지 나온 RTS 게임중, 최고의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사랑한다(!?).
05/07/20 01:08
마지막에 영원히 솔직히 과장되서 말한게 맞구요.^^;;
원래 글이란 과장되게 써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그것이 설득을 위한 글 이라면 객관적으로만 쓰면 설득력이 떨어지죠.저 밑의 저절로님의 글이 대표적인 설득성 글이라고 할수 있죠.
05/07/20 01:23
만약 이 게임이 앞으로도 쭉~이어진다면 최대의 위기는 7~8년 후쯤이겠지요..스타의 개척자인 20대가 30대로 넘어가는 시대..여기서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05/07/20 01:31
이스포츠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아직까지 대중화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는 메이저 방송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한데다가 부모님 세대는 그저 게임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스타팬들이 나이가 들고 우리들의 아이들 세대가 스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팬의 연령층이 두터워 진다면 끄떡 없을 듯 하네요.
05/07/20 01:42
제 생각에도 가장 큰 위기는 10년 후쯤이 될 것 같네요.
스타를 즐겨왔던 사람들은 바쁜 일에 치여 스타에 덜 치중하게 되거나 혹은 떨어져 나가고, 떨어져나간만큼 새로운 중고등학생들로 채워지지는 않으니까요.(제 동생만 봐도 그렇고, 우리때만큼 스타를 즐기는 사람이 많진 않을테니까요..)
05/07/20 04:14
스타크래프트....왜 계속 이어지느냐...신기 하기 따름이죠..아 이젠 여기서 끝이구나 생각하면 또다른 케릭터를 가진 프로게이머가 나타납니다. 임요환 홍진호 이후...이윤열의 등장으로 또다시 새로워진 스타크래프트 그후 최연성의 등장으로 테란이 정말 최강의 종족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을때 홀연히 등장한 저그의 완성형 박성준 선수....이처럼 스타 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새롭게 또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에 의해서 재 창조 되어지는 게임같습니다...모두들 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비슷하게라도 해볼려고 베넷에 접속해서 따라해보구요..이게 바로 스타크래프트가 가진 힘이 아닐까 합니다.가장 위기를 맞을 시기를 점쳐본다면...아마 스타크래프트2가 나올때쯤 이겠죠.
05/07/20 10:16
김선우// 그건 걱정 없답니다 구라자드 스타크래프트 2 안만들겁니다 ..설사 만든다고 해도 10년내에 만들겁니다 구라자드 행동보면.단적인 예로 디아블로2 패치 나온다고 해놓고 몇번이나 미루고 그러다 몇년안에 나왔죠
05/07/20 10:40
문제는 하나의 사기업에서 만든 게임이 스포츠화 된다는 게 문제죠 지적재산권은 기업에 있는 채로 -_-;; 세계스타크래프트 협회 이런 거라도 만들어서 라이센스를 사면 모를까.. 완전 블리자드 맘;
05/07/20 14:15
글쎄요.... 하던사람들은 꾸준히 하는반면 중고생이 대학생이되고 군인이되면서 스타를 많이 접더군요. 그에반해 신규유저는 증가되지 않고, 한 3년내가 고비일듯합니다. 지금도 서버들어가서보면 사람들이 매우 많이 줄었어요. 하는게임에서 보는게임으로 넘어갔지만, 저는 하는게 더 낫지 보는건 이제 지겹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