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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17:23
파나소닉 때 포비든존 대전은 정말 자꾸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가림토의 전략은 환상이었지만 박서의 수비도 대단했습니다. 한때 아비터 + 발업 질럿 리콜 빌드가 덕분에 유행했죠~
05/07/19 17:40
임요환 선수와 김동수 선수.. 참.. 스타일 대 스타일이 맞물리는 경기가.. 명경기가 된다라는 걸 잘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 ㅎ
05/07/19 17:44
섬맵은 특이한 게임이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패럴라인즈, 포비든존등.. 플토 대 저그에서 플토가 너무 유리한 것만 아니라면 섬맵이 경기내용이 재미있는게 많은데요.. 이번 815는 지상맵도 아니고 섬맵도 아닌 발상의 전환이 있는 맵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맵돌이 사이트에 815 공개된 거 아시죠? 차기 쏘원스타리그에 쓰인다고 합니다. 다들 눈팅해보세요.
05/07/19 17:52
음.. 그시절 두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야 말로.. 지금에 기본적인 스타크래프트에 빌드가 된것같다는...역시나 전략의 대가들이었죠
05/07/19 18:48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매치는 역시 옐로우 vs 박서.....
임요환 선수 상대로 김동수선수의 포비든존 전략도 멋졌지만 라그나로크에서의 임요환 선수 상대로의 옐로우의 전략도 정말 놀라웠죠.. (두경기 다 근데 결국 침착하게 대응한 임요환 선수의 승리였군요-.-;)
05/07/19 19:24
김동수씨가 계속 선수생활해주셨으면...임진록보다 더 큰 재미를 주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으로 바이오닉보다는 메카닉을 좋아해서)
05/07/19 20:40
홈페이지에도 그렇고..
복귀를 한다는 언급은 꾸준히 있어왔고 무엇보다 선수라는 호칭을 좋아했습니다.... 김선우 님의 말은 너무 단정적인 듯 하군요.
05/07/19 20:49
전 앞으로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경기가 언제나 가장 기대될것같습니다. 지난 에버배 4강과, 이번 MSL 두 접전으로..정말 두선수 제대로 준비하고 붙으면 언제나 최고의 명승부를 보여줄듯하네요. ^^
05/07/19 20:49
기억에 남는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딱 한명 대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김동수 선수를 꼽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가 김동수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3년동안 랜덤만 하다가 곧장 플토로 전향했거든요... 그렇게 플토로 전향한 이후에 히드라 부대위로 사이오닉 스톰을 날리며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강력한 메카닉 센터 점령에 꼴아박으며 절망을 느끼기도 했지만 박정석 선수만한 그의 물량과, 강민 선수만한 그의 전략과, 박용욱 선수만한 그의 컨트롤을 떠올리면서 죽어라고 토스만 했었더랬죠... 지금은 아마 병역특례에 관한 일로 잠깐 낭패를 겪고 계신것 같긴 하지만 다시 한번 게이머의 모습으로 돌아올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5/07/19 22:57
임진록(비록 3연속 벙커링의 기억이 있지만 ㅡ,.ㅡ)
광팀록(스카이 프로리그 KTF vs T1 전에서의 마지막 경기 - 근데 광팀록이 맞나-_-;) 광달록(유보트 덜덜덜) 머웅록(토나오는 물량과 대박시리즈들) 김동수vs임요환(많은 분들과 같은 포비드존의 그 유례가 없었던 질럿리콜과 아비터 공격, 고스트의 락다운까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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