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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2 08:43
글을 보고 한번 생각해보고 리플을 달면 될텐데 다들 글 하나에 집중해서 리플들을 다신다는.. 허허
글자 하나하나보다 글의 목적이 더 중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쩝
05/07/12 10:26
세상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받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그럴때 마다 화를 내고 짜증 낸다면 결국은 자기만 손해 아닌가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즐기고 정보를 얻기 위해 이 사이트에 오신거 아닌가요. 요즘 너무들 신경이 예민하신거 같은데 좀 더 릴렉스한 기분으로 즐기자구요..^^
05/07/12 10:32
쓰신 뜻은 잘알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기업의 인사담당자입니다. 요새 이력서에 '그까이꺼'라는 단어들이 난무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출처가 거기 있었군요. '그까이꺼'라는 단어 뜻은 유추하고 있지만 굉장한 거부감이 드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굳이 글자 하나하나에 주목하지 않으려 해도 제목을 한국어에 없는 단어로 쓰시면 주목하게 되지요. 구어체를 글로 옮겨 버리는 풍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구요. 굳이 '그까짓 거' 이상하게 쓸 필요 있을까요?
05/07/12 11:51
뜬금없지만 건담 시드 4기 엔딩 곡도 좋더군요. Find the Way라는 곡인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눈의꽃'의 원곡을 부른 가수가 부른 곡이지요.
SES의 바다가 리메이크곡을 준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기대되는 군요..
05/07/12 11:54
Laurent님//
인터넷 공간에서 구어체를 조금 사용하는 것과 이력서에 사용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죠;; 대학원 원서에 이모티콘을 보고 경악했던 일이 있었는데.. 기본이 안 된 사람들 혼내주세요. -_-;;
05/07/12 11:55
음.. 그리고 전 대충넘어가는 것도 좋지만, 정말 자기 표현 할 줄 모르고 토론할 줄 모르는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치열하게 공방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윽박지르고 힘쓸일은 없잖아요. 여기선 ^^
05/07/12 12:42
님글에 절대 동감합니다. 단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감정이 섞이지 않은' 논리를 앞세운 건전한 토론이 많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pgr21만큼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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