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21 23:18
데자뷰..
거의 모든 인간들이 다 겪죠.. 그러나 그게 방금전에 봤던것을 순간 까먹는 일시적인 현상이란 설이 지배적이라고하더군요.
05/07/21 23:30
저는 꿈에서 봤던것을 현실에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경험해봤습니다. 세세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건물 위치같은게 비슷하더군요. 제 경우에는 순간 까먹어서 그러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05/07/21 23:35
데자뷰의 반대도 있습니다 Jamais vu라고. 맨날 하는 일인데 갑자기 생경해지는... 뭐 경험 안한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데자 뷰는
05/07/22 01:54
전 그것보다... 봤던 곳을 오랜만에 보면 소름같은게 돋을 때가 있습니다.
머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을 오랜만에 지나가다가 보면... 멍하게 서있기도 하고 쳐다보기도 하고...머 이것도 다들 경험 많으시겠죠.^^:
05/07/22 05:17
제 경우엔 이런 적도 있습니다. 거의 10년 정도 못본 친구가
꿈에서 나왔엇는데... 얼마안되서 그친구를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정말 오싹하더군요.. 이런 비슷한 경우가 전 정말 그 누구 보다 많다고? 자부합니다 -.-; 꼭 오랫동안 못만나던 친구가 꿈에나오면 얼마 안있다 갑자기 그친구를 우연히 보게 된다거나.. 이런 류의 경험 말이죠.. 꿈에서 본 장소? 건물? 이런건 전 드문데.. 사람 만나는건 정말 저런 적이 너무 많아요... 데자뷰..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몬가가 있는것 같군요..
05/07/22 07:51
스타 절정 팬님// 제 친구건 누구건 제 주위의 모두다가 자기의 데자뷰현상이 그 누구보다 많다고 자부하더라구요(정확하고) -_-
05/07/22 11:47
저는 자문하는 일이 많은데 오전에 다시 한번 확인한 내용을 오후에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신기신기... 이런것도 있죠 평소에 오래된 가수를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를 켜면 그 가수 소식 혹은 노래가 나온다든지, 내가 머릿속으로 부르고 있는 노래를 다른 사람이 같은 노래의 같은 부분을 흥얼대고 있는....
05/07/22 12:26
어렸을 때 (중2 전까지) 저는 데자뷰라고 불리는 기시감을 잘 느꼈습니다. 어디를 가도 어디선가 본 적 있는 듯한 장소와 사람들...
전 전생에 이 곳에서 살다가 사고로 죽어서 같은 삶을 한 번 더 살고 있거나 예언자의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었죠...(전자쪽을 생각..) 워낙 자주 기시감을 느껴서 이따금 두렵기도 합니다. 전생에 나는 어디서 어떻게 죽었을까..라는.... ㅜ.ㅜ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기시감을 잘 느꼈었거든요.. 중3 이후로는 기시감을 덜 느끼게 되었지만...
05/07/22 14:11
전 정석선수 팬인데, 가끔 정석선수 경기전 꿈을 꾸곤한답니다,
이번에는 꾸지않았지만, 예전 질레트 박성준선수와의 결승에서는 레퀴엠에서 저글링에게 입구가 막히는 장면과 함께;; 질럿이 죽어가는 뒤숭숭한 꿈을 꿨었죠, 결국 정석선수 결승에서 지시더라구요ㅠ_ㅠ 두번째는 에버배 최연성선수와 4강경기. 경기가 끝나면 관중석이 비추어지면서 전용준캐스터의 목소리가 들리잖아요? 그런상황이 연출되면서 전용준캐스터가 최연성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고 하더라구요 '네, 최연성 선수 결승진출 이뤄냅니다~' 이거였었나;; 여하튼; 일어나서 꿈은반대야반대...이랬지만-_-;; 결과는... 또 홍진호선수와 임요한선수 에버배 4강도 꿈을꿨었는데요, 꿈에서 전용준캐스터가 3에대해서 말씀하시더니..3:0... 이건 좀 억지스럽다 싶지만요;; 예전에는 승패에 너무 연연해서 이런 꿈도 꾼거같아요, 요즘에는 머..경기들을 모두 즐기면서 보아서~ 좋아하는선수들이 많이 이겨주는 것도 있지만요^-^ 여하튼 데자뷰~ 전 이런거 말고도 무지 많이 느낀답니다- 살아가면서요,,
|